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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매스터 코랄 한인 합창단”

입력일자: 2012-05-07 (월)  
순수한 아마츄어들 모여 프로를 뛰어 넘었다
숨겨진 재능 갈고 닦아 준 지휘자에 감사
제2의 “멘델스존 클럽 합창단” 되는 꿈 키워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매스터 코랄 합창단’의 섬세한 선율은 연주회를 찾는 청중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필라 지역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천상의 하모니를 내고 있는 ‘매스터 코랄 한인 합창단’ 을 만나보자. (매스터 코랄 합창단의 이창호지휘자, 엄호석 총무, 권오경 회계, 윤철희 단원, 이주영 소프라노와의 대담).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먼저 기쁜 소식 있으시죠?
네, 저희 필라델피아 매스터 코랄 한인합창단이 5월8일 다음주 화요일 이죠? 필리스 홈 경기장에서 미 국가를 합창하는 영광스런 자리에 초대됐습니다. (웃음) 
필리스 홈 경기장인 사우스 필라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아시안 퍼시픽 페스티발 주간에 특별 초청을 받았는데요. 이날은 뉴욕 메츠와의 라이벌 경기이기도 하고요. 
필리스 홈 경기장을 찾는 관객수는 최소 4만3천명 정도 될 것 같고요. 많이 떨리고 또 긴장되기도 하고 모두들 많이 들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신생 합창단으로 알고 있는데, 필라지역에서는 최고의 성인 합창단으로 평가 하시던데요. 합창단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2010년 12월 창단했습니다. 작년 6월 과 12월 정기연주회를 거쳐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성장을 거뒀습니다. 구성원들은 80%이상이 비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1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라델피아의 세계적인 미국 합창단 ‘ 멘델스존 클럽 합창단’ 에서 공동지휘자로 활동하며 한인커뮤니티에도 이런 오랜 역사를 일궈갈 순수 합창단을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합창 단원들을 모집하게 됐습니다. 
첫 오디션겸 모임도 이곳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했던 걸요. (웃음) 

★그렇군요. 오늘 단원분들과 임원분들도 함께 와주셨는데요. 매스터 코랄 합창단의 단원으로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총무를 맡고 있는 엄호석 입니다. 미국에 오기 전부터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고 음악을 사랑해서 한국에서 합창단 활동을 조금하다가 필라델피아로 오게 됐는데요. 사실 이민와서 전공자자가 아닌 이상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교회 성가대 이외에는 특별히 활동할 만한 합창단을 찾기 힘듭니다. 특히나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완벽한 지휘자를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웃음)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사업에 매진하는 평범한 직장인 이지만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해 실력자들과 함께 , 또 뛰어나신 지휘자의 가르침 아래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축복받았다 생각합니다. 저희가 매주 월요일 영생교회 성가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참석합니다. 비즈니스에 손해를 보더라도 꼭 갑니다.(웃음) 
그만큼 그 시간이 행복하거든요.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가 단원이 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답니다. 

★지휘자님의 칭찬이 뭐, 대단하신데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더 해주실 분 계세요?
저는 권오경 입니다. 세계적인 미국 ‘멘델스존 클럽합창단’과 오는 7월 25일 협연이 예정돼 있는데 이런 기회는 아무나 만들 수 없죠. 
저희가 특히 오는 6월 30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의 거장 바리톤 최현수 교수를 초청해 함께 랜즈데일 소재 트리니티 루터란 교회(1000 West Main St. Lansdale, PA 19446)에서 심포니 인 씨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퀴엠 을 협연할 예정입니다. 

현재 40여명의 단원들고 구성된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6월 30일 정기연주회와7월 25일 멘델스존클럽합창단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필라델피아 제2의 ‘멘델스존클럽합창단’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이들의 노래 소리는 오늘도 필라델피아 하늘에 울려 퍼진다. 


<지휘자 이창호 약력>
Temple University음악대학 oboe와 choral conducting 석사 학위를 취득, 현재Mendelssohn Club Choir에서 Core singer와 Philadelphia Singers Chorale에서 Professional singer로 활동하고 있으며, Haverford & Bryn Mawr College에서 oboe faculty로 후학에 힘쓰고, 체리힐 장로교회의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다.


안자경 기자 edit@phil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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