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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0일 부활절 음악회 <드보아> '십자가상의 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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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코리안

매스터코랄 부활절 음악회 성황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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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칸타타…십자가상 예수의 일곱 가지 이야기 예술적 가치로 승화 완성하다” 

매스터코랄 부활절 음악회 성황리 성료

500여명 관객 루터란교회 가득 메워…환상의 메아리

 

필라델피아 매스터코랄(예술감독 이창호)이 부활절을 준비하여 마련한 부활절칸타타 음악회가 지난 19일(토) 랜즈데일 소재 트리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교회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선보인 매스터코랄의 부활절 음악회는 곽재규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전반부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프랑스 출신의 테오도르 드보아(Theodore Debois) 작곡 <십자가 상의 칠언>을 가지고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와 함께 예술적 가치로 승화한 웅장한 합창으로 예수의 십자가 상의 고난을 신앙적 성숙미로 이끌기에 충분한 칸타타였다. 

 

드보아 작곡 <십자가 상의 칠언>은 예수가 십자가 상에서 한 일곱 가지 이야기를 칸타타 형식으로 엮은 곡이다. 서곡 ‘인생길을 걸어가는 이들이여’를 시작으로 첫째 이야기‘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둘째 이야기 ‘진실로 내가 너화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셋째 이야기 ‘보라, 여자여’ 넷째 이야기 ‘오 나의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다섯째 이야기 ‘목마르다’ 여섯째 이야기 ‘아버지여 내 영을 맡기나이다’ 일곱째 이야기 ‘다 이루었다’로 끝난다.

 

부활절 음악회 후반부는 매스터코랄 남성중창단의 발표가 있었는데 ‘평화의기도’ ‘주안에 있는 나에게’ 등의 성가곡을 남성 특유의 멋진 음색으로 들려주었다. 이어서 바리톤 한경진의 ‘내가 주님을’ 소프라노 이주영의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 테너 변진환의 ‘하나님의 사랑’ 등을 각각 불러 큰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마지막 순서를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장식했는데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맘에 한 노래있어’ ‘예수’ 등의 성가합창을 불렀다. 모든 연주가 끝나자 모든 관객들이 기립하여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웅장하고도 감동을 선사한 음악회를 관람한 관객들 대부분이 큰 감흥과 은혜의 시간을 보낸 가운데 공연을 관람했던 한 분은 “음악회 내내 눈물이 흘러내려 참을 수 없었고 부활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감격의 시간이었다”는 관람평을 했다.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매스터코랄의 수준 높은 대규모 음악회는 필라지역 한인 동포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공연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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